롯데百 인천점, 3년만에 리뉴얼 완료…'1조원 백화점' 목표

롯데백화점은 인천점이 3년여에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인천점이 3년여에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인천점이 3년여에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점은 2023년 12월 미래형 식품관 '푸드 에비뉴'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1200평대 체험형 프리미엄 뷰티관, 이후 경기 서부권 최대 프리미엄 키즈관·여성 패션관·럭셔리 패션관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이달 말에는 1층 럭셔리관 재정비까지 완료하며 리뉴얼을 마쳤다.

럭셔리관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2년여에 걸쳐 완성했다. 2025년 피아제·불가리에 이어 올해 티파니·부쉐론·그라프를 신규 도입했으며, 몽클레르 매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개편했다. 럭셔리 매장은 총 50개를 넘어섰다.

인천점은 서울 명동·잠실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세 번째 '롯데타운' 조성에도 나선다. 1단계 백화점 리뉴얼 완료에 이어 올 하반기부터 2단계인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최신화 공사를 추진한다. 하루 평균 7000명이 이용하는 터미널을 인접 부지로 이전·신축하고, 기존 부지는 복합 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스타워즈 신작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 아트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5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1층 야외 중앙 광장에 잔디 광장 '피크닉 가든'과 플라워 타워·푸드 트럭존·플리 마켓을 선보인다. 크래프트 맥주 전문 브랜드 '무빙브루어리'와 협업한 비버리지 팝업도 함께 진행한다.

정동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인천점은 장장 3년에 걸친 프리미엄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넥스트 1조 백화점' 진입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며 “고객 경험의 초혁신을 통해 지역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