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겨냥했다.
대상 브랜드는 연작, 비디비치, 어뮤즈, 스위스퍼펙션 등 뷰티 브랜드와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델라라나, 일라일 등 패션 브랜드다.
뷰티 부문에서는 할인과 사은 혜택을 병행한다. 연작은 면세점과 백화점에서 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제공한다. 스위스퍼펙션과 비디비치도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어뮤즈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정 사은품을 제공한다.

니치 향수 브랜드도 참여한다.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이레도, 엑스니힐로 등은 백화점 매장에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주요 점포에 입점한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가 외국인 고객 대상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델라라나, 일라일, 맨온더분, 제이린드버그 등도 백화점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청담·도산 일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엠포리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왕, 사카이, 어그 등 브랜드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황금 연휴는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전사 차원에서 외국인 고객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