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은 평가에서 고속, 일반, 광역, 화물 등 4개 사업 전 부문이 목표 점수를 달성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서비스 품질과 이용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한다. 올해 평가는 총 1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부 평가 결과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89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점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체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철도 서비스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레일은 그동안 열차 내 수하물 보관대 확충과 화장실 설비 개선 등 환경 개선, 셀프 좌석변경, 레일택배 등 체감형 편의 서비스 도입, 전국 역 및 사업소 대상 서비스 코칭, 베리어프리 발매기 도입과 휠체어 리프트 교체 등 교통약자 편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한 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