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가천대서 캠퍼스 리크루팅 개최...반도체·AI 등 첨단산업 기업 25개사 참여

산기협, 가천대서 캠퍼스 리크루팅 개최...반도체·AI 등 첨단산업 기업 25개사 참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30일 가천대 가천관에서 '첨단산업 우수인재 캠퍼스 리크루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우수인재 캠퍼스 리크루팅'은 산기협 이공계 인재양성사업 일환으로, 대학 현장을 직접 찾아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산기협 이공계인력중개센터가 2025년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3개 대학에서 개최돼 9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4000여 명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채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기협은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 우수기업 25개사와 1000여 명 구직자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사전 서류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의 장이 마련됐다.

또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둔 기업들의 채용 상담과 채용설명회도 진행됐으며, 이공계 취업 컨설팅,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장무훈 산기협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기협은 강소기업과 지역대학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