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최근 게임 사운드 전문 오디오 프로덕션 엘리펀트어라운드와 함께 재학생 대상 '제2차 게임 사운드 디자인 및 오디오 제작 워크숍'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개발 중인 개인 게임 프로젝트에 현업 사운드 제작 방식을 적용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김용은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와 제임스 브로데릭 교수, 성주현 엘리펀트어라운드 감독과 김하윤 PD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사운드 이펙트와 보이스오버 세션으로 나눠 운영했다. 사운드 이펙트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엘리펀트어라운드가 준비한 효과음을 자신이 개발 중인 게임에 적용하고, 장면별 사운드 배치와 연출 방식을 점검했다.
성주현 감독은 프로젝트별 콘셉트에 맞는 효과음 구성과 배치 방식을 1대1로 지도했다. 학생들은 같은 장면에서도 효과음의 종류와 배치에 따라 게임의 분위기와 몰입감이 달라지는 과정을 확인했다.
보이스오버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게임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대사 연출 실습이 이뤄졌다. 김하윤 PD는 캐릭터 성격과 상황에 맞춘 감정 표현, 대사 톤, 녹음 디렉팅 방식 등을 안내했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생들이 게임 제작 과정에서 사운드와 음성 연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형 실습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엘리펀트어라운드는 게임 사운드와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운드 디자인과 보이스오버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업 사운드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개인 프로젝트를 보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