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이달 말까지 패션 상품 구매와 연계한 기부 캠페인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대 18만 개 상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쿠팡은 신발과 가방, 유아동 의류, 일반 의류 등 총 18만 개 상품을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캠페인 종료 후 전달된 물품은 국내외 소외 아동과 취약계층 지역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 구조로 운영된다. 쿠팡 패션 카테고리에서 여성·남성 의류를 비롯해 속옷, 신발, 가방, 유아동 의류 등을 구매하면 해당 수량만큼 기부 물품이 함께 적립된다.
기부 물품은 현재 판매 중인 새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아동 의류 5만개 이상이 포함돼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기부 목표 달성 현황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 관계자는 “일상적인 쇼핑이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