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는 사법 행정·재판 지원 영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도입하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핵심 기구다. 이숙연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AI 법조계·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이은주 서울대 AI신뢰성연구센터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최경진 가천대 교수,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 김우현 사법정보화실장, 권창환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등이 함께 위촉됐으며 이강호 사법인공지능심의관이 간사를 맡는다.
김 대표는 산업계 대표 위원으로 사법 AI 정책 수립과 기술 자문에 참여한다. 위촉장 수여식에 앞서 대법원장을 예방하고 사법부 AI 도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최근 제1차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운영방안과 의제, 사법부 AI 관련 사업 추진 현황, AI 활용 시범재판부 운영 및 성과지표 등이 논의됐다.
김동환 대표는 “국민 권리와 직결된 사법 행정·재판 지원에 AI 도입은 한치 오류나 편향도 허용되지 않는 고도의 신뢰성과 데이터 보안이 요구되는 중대 과제”라며 “포티투마루가 공공·산업 영역에서 검증받은 에이전틱 AI 상용화 경험과 노하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정하고 신속한 사법 AI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