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 과기부 'XR 콘텐츠 감정·감성 반응 정량 평가 기술개발' 참여

피씨엔(PC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터랙션 기반 가상융합(XR) 콘텐츠에 대한 감정-감성 반응의 정량 평가 기술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피씨엔(PC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터랙션 기반 가상융합(XR) 콘텐츠에 대한 감정-감성 반응의 정량 평가 기술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피씨엔(PC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터랙션 기반 가상융합(XR) 콘텐츠에 대한 감정-감성 반응의 정량 평가 기술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3년(33개월) 동안 약 60억원이 투입되는 중점 기술개발 사업이다. 피씨엔은 본 과제에서 시선(Gaze), 생체신호(fEMG), 음성(Audio), 영상(Video) 등 4대 모달리티를 통합 분석하는 하이퍼그래프 기반 멀티모달 감정 추론 엔진(AHFM)과 이를 뒷받침하는 한국형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체계 및 추론 검색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공동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금탁 피씨엔 전무이사는 “단일 모달리티 기반 감정 인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선·생체·음성·영상을 하이퍼그래프 구조로 통합 분석함으로써 XR 환경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감정 변화까지 정밀하게 추론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4대 핵심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전국 단위 할당 추출 방식과 4주간의 웨어러블 기반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도 높은 한국형 멀티모달 감정-감성 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시선, 생체신호(fEMG), 음성, 영상 데이터를 각각 처리하는 모달리티 인코더와 적응형 게이팅 융합 모듈을 결합한 하이퍼그래프 기반 멀티모달 감정 추론 엔진(AHFM)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일부가 결손되더라도 안정적인 감정 추론이 가능한 강건한 AI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델 경량화 및 개인화 적응 기술도 고도화한다. 모델 압축과 온디바이스 최적화를 통해 엣지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한 경량 모델을 개발하고, 퓨샷 러닝 개인화와 설명가능 AI(XAI)를 결합해 사용자별 맞춤형 감정 추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개발 참여는 피씨엔이 보유한 데이터 플랫폼과 AI 추론 엔진 역량을 XR·메타버스 콘텐츠 품질 평가 영역에 본격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이퍼그래프 기반 멀티모달 감정 인식 기술과 경량화·개인화 기술을 결합해 교육,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가상융합 산업에서 사용자 경험의 질을 과학적으로 끌어올리는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