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혁신 TF, 토스 방문…'자율과 책임' 조직문화 배운다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를 방문한 교육부 조직문화 혁신 TF 구성원들이 토스 조직문화 및 AI 혁신 사례에 대한 김서현 토스 조직문화부문장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를 방문한 교육부 조직문화 혁신 TF 구성원들이 토스 조직문화 및 AI 혁신 사례에 대한 김서현 토스 조직문화부문장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토스가 교육부 '조직문화 혁신 태스크포스(TF)' 구성원을 대상으로 토스의 조직문화와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공공부문 내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민간의 조직문화와 운영 방식 중 도입 가능한 요소를 발굴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 혁신행정담당관실이 주관하는 '조직문화 혁신 TF'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는 관련 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김서현 토스 조직문화부문장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토스의 조직문화 운영 원칙과 구성원 경험 설계 방식을 소개했다. 특히 '자율과 책임' 원칙 하에 의사결정 단계를 최소화하고 실무자 간 수평적 소통을 극대화하는 운영 구조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토스의 AI 내재화 사례도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토스는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AI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AI Surf Day'를 소개하며, 조직 전반에 AI를 내재화하기 위한 시도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토스가 축적해 온 조직문화와 AI 활용 경험이 공공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참고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