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렌터카가 고객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편도 서비스'와 '배달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편도 서비스는 차량을 대여받은 지점과는 다른 지점에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은 이동 경로에 맞춰 보다 자유롭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차량 반납 때 출발 지점으로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SK렌터카 지점 약 50곳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 가능 지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편도 서비스'는 기본 대여료에 편도 요금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배달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지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집 앞이나 사무실, 호텔 등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SK렌터카가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짐이 많거나 동행 노약자가 있는 경우 또는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 상황인 경우 등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받기 서비스는 기본 대여료에 서비스 요금 3만 원을 추가하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SK렌터카 지점 약 90개소 인근 어디서든 편리하게 차량을 받을 수 있다.
SK렌터카는 2개 서비스 모두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닌, 렌터카 이용 방식을 '지점 중심'에서 '고객 동선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렌터카의 온라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 지점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렌터카는 고객이 지점을 찾아가 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이동 경로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