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표 '다크 판타지' 통했다…'특별한 色' 증명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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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Billlie)가 '콘셉추얼 아이콘' 매력을 빛냈다.

빌리는 지난 6일 첫 정규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빌리는 더블 타이틀곡 'ZAP'과 'WORK'를 내세웠다. 먼저 'ZAP'은 쏟아지는 가십과 외부 노이즈 속에서도 온전히 '지금의 나'로 돌아오는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강렬한 비트와 과감한 보컬, 개성 있는 래핑이 감상 포인트다. 'WORK'는 124 BPM 베이스 하우스와 인더스트리얼 힙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트랙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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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P'과 'WORK'의 영상도 빼놓을 수 없다. 'ZAP' 뮤직비디오는 스스로 꿈을 써 내려가는 존재로의 성장을 그리며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물했다. 앨범 발매 전 선공개한 'WORK'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84만 회를 돌파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빌리의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는 발매 직후 캐나다,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특히 빌리의 전작들 역시 동일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앞선 컴백 쇼케이스에서 "첫 정규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정말 정성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빌리. 이들은 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ZAP'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색깔을 제대로 증명하겠단 각오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