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고난도 동작도 척척… 현대차株 강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기계체조 동작을 거침없이 선보이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현대차의 로보틱스 관련주가 강세다.
8일 오후 2시 2분 기준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19% 상승한 63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오토에버(307950)는 29.97%(상한가) 오른 59만 2000원에, 현대모비스(012330)는 19.14% 상승한 5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물구나무 자세, 몸을 'L'자로 들어 팔로 지탱하는 기계체조 동작 등 고난도 자세를 선보이며 로보틱스 관련 기대감을 높였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로보틱스·AI·자율주행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양산형 아틀라스 공개는 현대차의 로보틱스 상용화 로드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현대차는 단순 가치주가 아니라 로보틱스 선도 성장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짚었다.
유지웅·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업화와 엔비디아의 알파마요 도입, 웨이모 자율주행차 파운드리 사업 전개에 따른 다각도의 월드 모델 상업화로 밸류에이션의 구조적 상승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4만원을 유지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