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한국수출입은행과 취약계층 지원…'그냥드림' 사업 참여

대상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민간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도입한 매칭 기부 방식으로 추진됐다. 대상이 현물을 기부하면 한국수출입은행이 현금을 추가 지원하는 구조다.

왼쪽부터 김진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왼쪽부터 김진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대상은 올해 총 3억5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종가 김치를 비롯해 국·탕류,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형태로 제공된다. 총 1만 세트 규모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여기에 2억원 현금을 추가 지원한다.

양측이 조성한 총 5억5000만원 규모의 식품 꾸러미와 기부금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내일을 바꾸는 존중의 힘(RESPECT IN ACTION)'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