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하나은행과 'M&A 추진 중소기업' 금융지원

이상창 기보 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을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창 기보 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을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7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인수·합병(M&A)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M&A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기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5억원을 재원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하나은행의 보증료지원금 5억원을 기반으로 357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하나은행이 2년간 보증료 0.7%p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A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기보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중소기업 M&A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