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신재생 협력 확대...패키지 금융 지원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진행된 전력인프라 및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진행된 전력인프라 및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신한자산운용,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에 해외 PF 주선, 외화지급보증, 파생상품 등 전문 금융 솔루션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3사는 기존 '신한-효성 글로벌 그린웨이 펀드'의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산업 현장 전문성과 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업과 금융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 금융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