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2026년 1분기 별도 매출 81억 원…전년 대비 37.3% 증가

하이로닉. 사진= 하이로닉
하이로닉. 사진= 하이로닉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59억 원 대비 37.3% 증가했다고 5월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 원,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을 기록해 각각 26.7%, 21.4% 상승했다.

해외 매출은 별도 기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3%까지 확대됐다. 국내 매출은 24억 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연결 기준 해외 매출도 52.6% 증가한 5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현지 법인 'Hironic Japan'이 2026년 1월 설립 이후 순조롭게 현지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자회사 홈쎄라도 당기순손실에서 소폭 순이익으로 전환했다.

주력 제품 '시너젯'은 4월 21일 국내 식약처 인증에 이어 대만 TFDA 승인과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니들프리 마이크로젯 인젝터 방식으로 미용 및 의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제품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주식 거래 재개 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허가 다변화와 신시장 확대를 통한 수익 구조 다변화 전략이 본격화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