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중국 사업 총괄 영입…아시아 테크 메이커와 협업 확대

마틴 모즈밍(Martin Ziming Mo) 와디즈 중국 총괄.
마틴 모즈밍(Martin Ziming Mo) 와디즈 중국 총괄.

와디즈가 중국 사업을 이끌 인물로 마틴 모즈밍(Martin Ziming Mo) 위워크 베이징 지사 출신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와디즈는 이번 마팅 중국 총괄 영입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기업과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마틴 중국 총괄은 지난 4월 개소한 중국 선전 사무소를 거점으로 중국 사업 전반을 이끈다. 세일즈 전략 수립,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유망 메이커 발굴 및 인큐베이팅 등을 담당한다. 현재는 선전과 홍콩 중심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테크 분야 유망 메이커 발굴과 한국 시장 진출 협업에 집중하고 있다.

마틴 중국 총괄은 위워크 베이징 지사에서 글로벌 기업 대상 비즈니스 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담당했다. 아시아 테크 브랜드들의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지원해온 크로스보더 사업 개발 전문가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와디즈는 AI·테크 기업과 제조 인프라가 집적된 선전을 중심으로 아시아 테크 메이커와 협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올해 안에 선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플랫폼 소개와 펀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현지 중심의 팀을 강화해 중국 혁신 생태계와의 연결을 확대하고, 아시아 혁신 기업들의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허브로서 와디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