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미국 조지아주 귀넷 뷰포드에 미국 7호점인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bhc의 미국 내 다섯 번째 가맹점이다.
귀넷 카운티는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주거와 교육,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은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문화 단지 '익스체인지 앳 귀넷(EXCHANGE at Gwinnett)'에 입점했다.

매장은 약 78평 규모에 80석을 갖춘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들이 식사와 대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메뉴는 미국 시장 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bhc 대표 메뉴 '뿌링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지 선호도가 높은 윙과 텐더 메뉴를 비롯해 한국식 반마리·한마리 치킨도 함께 판매한다.
사이드 메뉴도 확대했다. 기존 메뉴 외에 고구마튀김과 어니언링, 오징어링 등을 추가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맥주와 음료 제품군도 확대했다. 단순 식사 공간을 넘어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치볶음밥과 라면, 어묵탕, 치즈불닭, 치킨덮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지 한인 고객뿐 아니라 K-푸드에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층까지 공략한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주거 인프라와 상업 시설이 균형 있게 형성된 지역에 위치한 매장으로 조지아주 내 첫 점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현지 고객 수요를 반영한 메뉴 구성과 운영을 통해 bhc만의 차별화된 K-치킨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