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FEELM'으로 특별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82메이저는 최근 미니 5집 'FEELM'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음반 판매량, 글로벌 차트, 음악적 완성도, 퍼포먼스 경쟁력을 고르게 끌어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빛냈다.
'FEELM'은 초동 판매량 12만238장을 기록, 데뷔 후 처음으로 12만 장대에 진입했다. 이는 전작 'Trophy'의 성과를 성큼 뛰어넘은 수치다.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2위, 주간 음반 차트 7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Sign' 역시 멜론 '핫 100' 차트에 안착했다.
'Sign'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왕이뮤직에서 한국어 노래 차트 20위, 급상승 차트 29위, 신곡 차트 63위에 진입했다. 중국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잠재력 해외 그룹상'을 품에 안기도.
아이튠즈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스페인 '톱 100 송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올랐다. 베트남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터키, 캐나다, 인도네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 차트에서도 존재감들 드러냈다.
82메이저는 힙합을 팀의 뼈대로 삼고, 그 안에서 자신들의 감정과 태도를 직접 설계한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타이틀곡 'Sign'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들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매력까지 품었다.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타이틀곡 'Sign' 무대에서는 포인트 안무인 손목시계춤, 시간차 댄스, 부드러운 춤선과 완급 조절 능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82메이저가 왜 '공연형 아이돌'로 불리는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