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카카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14/news-p.v1.20260514.82d28f6afcdb4d188978f4a1a33b5e6e_P1.png)
카카오는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AI 국민비서)'에 음성 기능을 추가하고 공공시설 예약을 카카오톡 안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AI 국민비서는 카카오톡에서 전자증명서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 기능 등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지난 3월 출시했다. 카카오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구현됐고,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Kanana Safeguard)'가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음성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등본 발급해줘” “테니스장 예약해줘” 등 음성만으로 전자증명서 발급부터 공공시설 예약까지 처리할 수 있다.
공공시설 예약도 더욱 편리해졌다. 카카오톡 대화창 안에서 탐색과 예약을 지원, 기존에 별도 서비스에서 예약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카카오톡의 '더보기' 탭 내 AI 국민비서 아이콘을 통해 서비스를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연계를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지능형 공공 AI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AI 국민비서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가 체감하는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텍스트에서 음성으로, 안내에서 실행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며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