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AI·방산 스타트업 모은 '방위산업협의회' 출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방위산업협의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방위산업협의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국방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방위산업 육성,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인 '방위산업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

이번 출범은 최근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민·관을 연결하는 공식 창구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돼 온 방산 생태계 안에서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가 확대되는 추세도 출범 배경이다.

협의회는 방산 스타트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과 국방 조달 체계 혁신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산 특화 투자 유치,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실증(PoC) 기회 창출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방산 생태계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딥메이즈AI △마키나락스 △모프시스템즈 △본에이아이 △뷰런테크놀로지 △솔트룩스 △아쎄따 △엘리스그룹 △우주로테크 △위우너스 △위플로 △익시드테크 △씨드로닉스 △요요인터렉티브 △페블러스 △프레리스쿠너 △에스아이에이 △트웰브랩스 등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초대 공동 협의회장은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와 이도경 본에이아이 대표가 맡는다.

코스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스포는 방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 등 유관 기관과의 체계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