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인지기능 개선 메디푸드 개발 나선다…정부 연구과제 수행 기업 선정

아워홈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미래대응식품)' 연구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지기능 장애 개선을 위한 식단 및 복합 식품군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 연구팀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인하대 병원 신경과, 아주대 병원 신경과 등이 공동개발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는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4년간 진행된다.

아워홈, 인지기능 개선 메디푸드 개발 나선다…정부 연구과제 수행 기업 선정

이번 연구는 한식 기반 식단을 통해 시니어의 인지기능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건강기능식품 중심이었던 인지기능 개선 영역을 일상 식사와 식품으로 확장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워홈은 이번 과제에서 시니어 맞춤형 인지기능 개선 식단과 레시피 개발, 산업화 모델 구축을 담당한다. 인지기능 개선 성분을 반영한 레시피를 설계하고 병원·요양시설·실버타운 등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해 실질적인 적용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케어푸드 및 환자식 운영 경험과 연구개발 역량이 이번 과제를 통해 한 단계 더 고도화될 것”이라면서 “인지기능 개선 식단을 기반으로 메디푸드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