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 지역 민족운동 단체와 문화예술인 단체들이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6일 현 후보 선거사무소인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에서 지지 선언식을 열고 문화예술 정책 확대와 지역 역사 자원 활용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용인지회, 5·18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오석김혁장군선양회, 한울문화원, 용인문화예술연대, 선율국악예술단, 용인고려백자, 고려백자연구소, 용인작가모임, 담다갤러리 등 용인 지역 민족운동·문화예술 관련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단체 소속 회원 80여명이 지지 뜻을 모았고, 이 가운데 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용인이 역사 자산과 예술 인적 기반을 갖춘 도시라고 평가하면서도, 창작 공간 부족과 지원 체계 미흡, 지역 예술 정책 부재로 예술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민족운동가와 문화예술인들의 헌신,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정책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반도체 산업 기반 위에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용인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고품격 역사·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