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코리아는 화구 경계를 없애 상판 활용도를 높인 '풀서피스 인덕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풀서피스 인덕션은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너비가 620㎜인 'KM 7867-1'과 936㎜인 'KM 7897-2' 등이다.
신제품은 지정된 화구 없이 상판 전 영역을 조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냄비와 프라이팬을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제품은 조리기구 위치와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적합한 가열 영역을 활성화한다.
다양한 크기의 냄비와 팬 사용 환경을 고려해 사각형 모양 인덕션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했다. 코일 간 비가열 구간을 최소화,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상판에는 '다이아몬드 피니쉬' 고강도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했다. 조리 중 발생하는 이물질이나 거친 스펀지 사용으로 인한 흠집이 각각 최대 95%, 70% 감소한다. 고광택 마감을 더해 프리미엄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조리 위치 제약을 줄이고 다양한 조리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풀서피스 인덕션을 설계했다”며 “프리미엄 주방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