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국 우주기업·기관 대전에 모인다…ISS 2026 내달 개최

지난해 열린 ISS 2025 행사 전경. (컨텍 제공)
지난해 열린 ISS 2025 행사 전경. (컨텍 제공)

차세대 위성, 발사체, 광통신 등 우주산업 국내외 주요 우주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제 우주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컨텍스페이스그룹은 내달 16~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인터내셔널 스페이스 서밋 2026(ISS 2026)'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아 '전 세계를 연결하며 새로운 우주 프론티어를 연다'를 주제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550여개 기관 및 기업, 약 4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컨텍을 비롯해 AP위성, 스페이스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부스를 마련한다. 불가리아 엔듀로샛, 미국의 밴토, 바이아샛, 레오랩스, 프랑스의 엑소트레일, 사프란, 핀란드 아씨아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또 룩셈부르크, 스위스, 프랑스, 카자흐스탄의 대사관 및 협회가 각각 파빌리온을 구성해 자국 혁신 기업과 지원 기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집약해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비즈니스와 지식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내외 스타트업 피칭, 우주산업 전문가의 기조강연, 13개 분야 주제로 산업을 전망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 덴마크 혁신센터는 별도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프로그램(GINP)인 'KorDan' 이니셔티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게 B2B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주 기업 및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 유치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성희 컨텍스페이스그룹 회장은 “ISS는 국내외 우주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을 모색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우주산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