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성능인증(EPC) 제도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신청 접수에 나선다.

한유원은 18일 우수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2차 성능인증(EPC) 제도'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능인증(EPC) 제도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성능을 검증·인증해 공공기관 구매를 촉진하는 제도다. 인증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중소기업 제품을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한 뒤 공공기관이 실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시범구매 실적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공공구매 확대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6년도 2차 성능인증(EPC) 제도' 참가기업 모집 공고 이미지
'2026년도 2차 성능인증(EPC) 제도' 참가기업 모집 공고 이미지

한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성능인증(EPC) 제도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