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혁신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미만의 테크 기반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멘토링과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협회는 올해도 여성 특화 창업기획자인 리벤처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젠엑시스, 킹고스프링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 초기 스타트업 30개사 이상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최대 10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 지원, 협력 네트워크 연계 등 운영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직접 투자(3개사 이상)와 함께 TIPS·LIPS 등 후속 투자 연계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육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초기 자금조달 이후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해 민간 투자기관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그동안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스타트업 96개사를 발굴·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투자 유치 111억원, 매출 216억원, 신규 고용 15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