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그리드는 지난 15일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한 '제6회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실제 공공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업무 기여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우수 소프트웨어를 선정한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의 까다로운 평가가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신뢰도가 더욱 높다는 평가다.
이노그리드의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프로젝트에 도입된 자체 PaaS 플랫폼 'SE클라우드잇(SECloudit)'이 운영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입증한 결과다. 특히 단순히 인프라를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AI 기반 행정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선제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기반 운영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공공 업무 환경에 적합한 자동화 체계를 구현했다. 이를 위해 △CNCF 표준 기반 컨테이너 환경 △GUI 기반 통합 운영 체계 △CI/CD 자동화 파이프라인 △원클릭 소프트웨어 카탈로그 기능 등을 적용했다.
우선, 글로벌 표준인 CNCF 기반 환경을 통해 특정 기술 또는 인프라에 대한 종속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간 유연한 워크로드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GUI 기반 통합 관리 환경과 자동화된 CI/CD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운영 복잡도를 낮추고 서비스 배포 및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공공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업무 환경 속에서 이노그리드의 기술력과 운영 가치를 인정받은 쾌거”라며 “이를 발판 삼아 NHN인재아이엔씨의 탁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과 NHN클라우드의 독보적인 서비스 역량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핵심 역량을 병합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차세대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통합 클라우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