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레드햇과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플랫폼 공동 개발

레드햇(왼쪽), 나무기술 CI
레드햇(왼쪽), 나무기술 CI

나무기술은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햇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레드햇의 코 크리에이션(Co-Creation) 파트너 프로그램 일환이다. 양사는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기반 통합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고객 환경에 맞춘 AI 도입과 운영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나무 에이전틱 AI 포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NAMU Agentic AI for Red Hat AI Enterprise)는 나무기술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나무 에이전틱 AI(NAA)'를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통합한 솔루션이다. 문서 기반 질의응답과 데이터 연계, 보고서 생성,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인프라 전반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배포와 관리가 가능하다. 개인정보 보호법(PIPA) 등 국내 규제 요건을 고려해 금융·의료·공공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나무기술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기반 데모 환경을 운영 중이다. AI 추론 엔진(vLLM)과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기반 환경을 연계하고 있으며 GPU 인프라부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까지 AI 서비스 전반에 필요한 자체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레드햇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AI를 보다 빠르게 현업에 적용하고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