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대구·경북 혁신기업 판로 지원 나서…“지역 우수제품 발굴 강화”

43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참여…전문가 맞춤 코칭 진행
홈쇼핑 입점·라이브커머스·영상 제작비 지원 연계

공영홈쇼핑이 대구·경북 지역 혁신기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대구·경북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3개사가 참여했다.

'대구·경북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 관련 모습.
'대구·경북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 관련 모습.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는 공영홈쇼핑이 지역 우수 상품을 직접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 정책 지원 프로그램이다. 유통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제품별 맞춤 상담과 품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23년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총 17차례 상담회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 약 20억원 규모의 판로 지원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업별 전문가 상담과 품질관리 교육, 정부 정책사업 안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후 전문가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입점 지원, 판매수수료 우대, 홈쇼핑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영홈쇼핑은 지역 혁신기업 제품의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지역 기반 우수 브랜드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강원 지역에서 후속 코칭·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일용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지역 혁신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우수한 지역 기업 제품이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유통 교두보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