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협의체' 출범식이 개최됐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 아이티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부·유관기관 관계자와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우순 청장의 축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의 격려사, 서울테크노파크 윤종욱 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협의체 출범 선언과 기념촬영, 협의체 비전 및 운영계획 발표,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종욱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서울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서울테크노파크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울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협의체는 서울지역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제조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 중심 협력 플랫폼이다. 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한다.
최근 제조산업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제조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서울은 AI·소프트웨어·ICT 기반 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간 협업과 기술 연계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 스마트제조 기술기업들은 제조AI, MES, ERP,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트윈, 자동화 솔루션 등 스마트제조 분야 기술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했다.
서울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협의체는 공급기업 간 정보 공유와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정기 네트워킹 △제조AI 융합 교육 △스마트공장 전시회 공동관 운영 △제조AI RFP 발굴 △언론 홍보 및 지역 연계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기술기업 간 실증·사업화 연계를 강화해 서울지역 스마트제조 기술 경쟁력 향상과 제조AI 생태계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