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국제 분석숙련도평가 8년 연속 만족 획득

광동제약 R&D연구소.
광동제약 R&D연구소.

광동제약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식품분석숙련도평가(FAPAS)에서 8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FAPAS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연구소 등이 분석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받기 위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관의 분석값과 기준값 간 차이를 수치화한 표준점수가 ±2 이내일 경우 만족 판정을 부여한다. 점수가 0에 근접할수록 정밀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광동제약은 2018년부터 매년 이 평가에 참여해 미생물, 영양성분, 잔류물질, 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족 판정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 평가에서는 비타민 B군(B1·B2·B6)과 나이아신, 마그네슘, 구리 등 영양성분 분석을 비롯해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보존료 등 대부분 항목에서 0에 가까운 표준점수를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본사 시험·분석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식품 및 미생물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영양성분, 중금속 등 인정 항목에서 국제 공신력을 갖춘 시험성적서 발급이 가능하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