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아로아랩스(대표 김재헌)는 송호승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의 Statistical Decision Making Lab과 AI·AX 분야 기술 고도화 및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송호승 카이스트 교수가 이끄는 Statistical Decision Making Lab 연구실과 아로아랩스 간에 체결된 협력으로, 양측은 △상호 기술 개발과 학술 정보 교류 △기술 및 연구 자문 △학생 현장실습, 인턴 및 AX 기술 교육 참여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송호승 교수는 통계적 데이터 사이언스와 고차원·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복잡한 데이터셋을 해석하고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분석 도구 개발을 주요 연구 방향으로 제시해왔다. 특히 커널 기반 검정, 독립성 검정, 변화점 탐지, 데이터셋 시프트 감지 등 복잡한 데이터의 분포 변화와 통계적 차이를 다루는 연구를 수행해온 만큼, 운임 변동성과 수요·공급 불균형이 큰 물류 데이터 분석에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MOU는 아로아랩스가 보유한 물류 산업 데이터와 플랫폼 개발 역량에 송호승 교수 연구실의 통계·AI 연구 역량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로아랩스는 물류 데이터의 전처리, 모델 학습, 성능 검증, 예측 결과 해석으로 이어지는 AI 파이프라인 전반을 고도화하고, 운임 예측 모델의 정확도뿐 아니라 안정성, 설명 가능성, 통계적 신뢰도를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로아랩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해운·물류 솔루션 공급 역량을 넘어 AI 기반 의사결정과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향후 운임 예측, 화주·운송사 매칭, 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 최적화 등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모듈형 AI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헌 아로아랩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아로아랩스가 보유한 물류 산업 데이터와 플랫폼 개발 역량에 송호승 교수 연구실의 통계적 데이터 사이언스 및 대규모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정확도와 통계적 타당성, 예측 안정성을 함께 강화해 고객이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송호승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Statistical Decision Making Lab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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