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크리에이터 지원 행사 개최…리워드·지속 성장 로드맵 공유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틱톡 포 크리에이터 서밋 2026'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틱톡코리아〉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틱톡 포 크리에이터 서밋 2026'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틱톡코리아〉

틱톡(TikTok)이 국내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리워드 프로그램과 지속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틱톡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틱톡 포 크리에이터 서밋 2026 코리아(TikTok for Creators Summit 2026 Korea)'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다음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약 400명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틱톡은 올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에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서밋은 그중 크리에이터 지원 전략을 구체화한 행사다.

'창의성을 2배로(Double your creativit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서밋은 '더블(2X)'을 핵심 테마로 내세웠다. 이는 크리에이터의 가능성, 콘텐츠 품질, 보상, 협업 기회,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함께 키우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메인 세션에서는 틱톡 크리에이터 전략의 핵심으로 고품질 콘텐츠 중요성이 강조됐다. 틱톡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이야기를 완성도 있게 전달하는 콘텐츠가 크리에이터의 장기 성장과 수익화 기회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특히 1분 이상 고품질 콘텐츠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제작 방식의 확장과 크리에이터 성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TV·영화와 스포츠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콘텐츠 전략과 제작 노하우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외 성장형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스페셜 세션이 오전에 별도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 노하우,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주요 카테고리별 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고기원 틱톡코리아 이머징 버티컬·크리에이터 마케팅 총괄은 “이번 서밋은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면서 틱톡의 방향성과 지원 전략을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고 그에 걸맞은 성장과 보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