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PGA '더 CJ컵'서 비비고 앞세워 K-푸드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CJ그룹 통합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 내 비비고존과 경기장 내 비비고 컨세션이 운영됐다. CJ제일제당은 현장에서 다양한 K-푸드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PGA '더 CJ컵'서 비비고 앞세워 K-푸드 알렸다

특히 7번홀 비비고 컨세션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꾸며져 대회의 대표 미식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국내외 셰프들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이달 21~22일에는 유용욱 셰프가 비비고 김치를 활용한 '김치 삼겹살 타코'를 선보였다. 23일에는 뉴욕 한식 파인 다이닝 'Atomix'의 박정현 셰프가 '소바바 치킨 라이스'를 소개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보 맥밀런 셰프가 비비고 만두와 고추장을 활용한 '레드 드래곤 소스 만두'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활용한 칵테일도 함께 운영됐다. 올해 하반기 미국 출시를 앞둔 'jari'는 문배술과 가무치소주를 기반으로 한 '블랙 서울' 등 4종 칵테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CJ제일제당, PGA '더 CJ컵'서 비비고 앞세워 K-푸드 알렸다

17번홀에서는 '그랩 앤 고' 방식의 비비고 메뉴 판매도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만두와 고추장 타코 메뉴를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버전으로 운영하며 한국식 매운맛을 소개했다.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우스 오브 CJ'에서는 대형 만두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만두'를 외치는 한국어 틱톡 챌린지에도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K-푸드를 친숙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에서 생분해성 소재 PHA를 적용한 컵과 커틀러리, 빨대 등도 선보였다. 미국 윈컵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CJ컵은 스포츠와 미식,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비비고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K-푸드와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