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글로벌은 대학생 서포터즈 '윈저크루'를 'WIN:NERs Crew(위너스 크루)'로 전면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운영해온 기존 '윈저크루'를 프리미엄 라인인 '윈저'와 'W'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전사 주류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종합 브랜드 앰배서더 형태로 재편했다. 최근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 '클랜스만'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위너스 크루'는 디지털 바이럴 중심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근 편의점 입점을 확대하고 있는 '클랜스만' 디지털 캠페인을 핵심 미션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브랜드 확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하이볼과 가성비 위스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 전략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입문용 위스키 브랜드 '클랜스만'은 출시 직후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GS더프레시에 입점한 데 이어 최근 세븐일레븐 유통망까지 확대했다.
'클랜스만'은 스코틀랜드 로크로몬드 그룹이 생산하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SFWSC)'에서 22년 더블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윈저글로벌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더욱 친근하고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스 크루'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4개 팀 체제로 6개월간 활동한다. 대학 상권 분석과 주류 트렌드 조사, 대학 축제 및 파티 기획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수행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