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이동건 팀장,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전국 170여 개 대학 홍보 책임자 대표…8월부터 임기 시작
AI 시대 맞는 대학 홍보 혁신·권역 간 협력 강화 강조
한림대 이동건 팀장,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이동건 한림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전국 170여개 4년제 대학 홍보 책임자 협의체인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27일 제주 오션스위츠에서 열린 '2026년 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 추대를 통해 이 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1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한림대 광고홍보학과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방송기자와 디지털 광고대행사 AE를 거쳐 현재 한림대에서 홍보·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언론 현장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대학홍보협의회 경기·인천·강원지역 회장과 전국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대학 간 정보교류와 협력 확대를 이끌어 왔다.

한림대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고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는 과정에서 전략적 언론 홍보와 뉴미디어 캠페인을 총괄하며 대학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AI 기술 도입으로 미디어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대학 혁신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홍보 시스템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회원 대학이 선진 홍보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고등교육의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미래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대학 홍보 업무 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7년 출범한 전국 단위 협의체다. 현재 전국 170여개 4년제 대학 홍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인천·강원,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제주, 서울, 호남 등 6개 권역 협의회로 운영되고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