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딩 네트워크 전문 기업 인터웍스미디어가 글로벌 AI 기업 구버와 차세대 광고 모델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AI 문맥 타겟팅 광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인터웍스미디어는 지난 1월 솔트룩스의 자회사 구버가 운영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구버에 자사 네트워크 광고를 적용하는 계약을 마쳤으며, 현재 사용자의 정보 탐색 흐름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차세대 광고 서비스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프롬프트와 문맥을 결합한 '실시간 문맥 타겟팅' 기술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의 의도와 맥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광고 정보를 매칭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광고는 단순한 노출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탐색 흐름에 부합하는 하나의 '확장형 정보 콘텐츠'로 기능하게 된다.
인터웍스미디어는 자사의 강점인 콘텐츠 문맥 분석 및 오디언스 세분화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광고 메시지를 연결할 방침이다. 불필요한 광고 노출은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검색 중인 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광고 전달력과 캠페인 몰입도를 동시에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AI 에이전트 플랫폼 구버 역시 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구버는 고도화된 추론 AI를 기반으로 정보 수집·정리부터 리포트·PPT 생성, 영상 및 팟캐스트 제작까지 지원하는 통합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가독성 높은 UI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정보 몰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광고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최적의 탐색 환경을 구현해냈다.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광고 매칭 과정에서 민감 정보는 철저히 배제하며, 내부 개인정보 보호 기준과 브랜드 세이프티 정책을 엄격히 적용해 윤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광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터웍스미디어 관계자는 “광고가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세대 디지털 광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구버 관계자는 “AI 검색 환경에서 광고는 사용자의 여정 속에 비즈니스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초개인화 생태계의 완성”이라며, “광고를 정답의 일부로 체감하게 하는 '인텔리전트 서치'를 통해 구버만의 차별화된 이용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향후 프롬프트 기반 문맥 타겟팅 모델의 성과를 검증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