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데스크는 유지보수 도구 전문 기업인 메인테인엑스(MaintainX)를 인수한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토데스크가 메인테인엑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오토데스크는 메인테인엑스의 기업 가치를 36억 달러로 평가하고, 전액 현금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오토데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오토데스크는 운영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데이터와 인사이트가 지속적인 라이프사이클에서 원활하게 흐르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인테인엑스는 농업, 제조업, 식품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산 검사, 작업 지시 및 상태 관리에 사용된다. 연간 반복 매출이 2026년까지 50% 이상 성장하여 1억35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인수를 위해 약 16억 달러의 현금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차입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2027년 1월에 종료되는 회계연도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 터리카 메인테인엑스 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합병으로 자산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팀과 매일 자산을 운영하고 유지 관리하는 팀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