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29/news-p.v1.20260529.4e222dba27c446558932ed74d0f32aa7_P1.png)
우리은행이 싱가포르에 아시아지역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 경쟁력 강화와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신설된 아시아지역본부는 싱가포르, 홍콩, 도쿄, 시드니 등 4개 지점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3개 현지법인을 총괄한다. 아시아 지역 영업 전략을 실행하고 채널 간 유기적 협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현지 진출 기업 중심의 기업금융과 투자은행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자체 심사 인력을 배치해 현지 의사결정 속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동남아 현지법인의 정보기술(IT)·디지털 분야 현장 지원 요구에도 대응한다.
개소식에는 전현기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과 최원경 우리은행 아시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DBS, 골드만삭스, MUFG,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임원과 국민연금 싱가포르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아시아지역본부 외에도 인도와 방글라데시 지역에 각각 영업총괄본부를 운영 중이다. 향후 유럽·중동과 미주 지역을 담당하는 지역본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