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가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 296억원을 실현했다. 전년동기(187억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1분기 기준 토스뱅크 총 고객 수는 1487만명으로 전년동기(1247만명) 대비 19.3% 늘었다. 4월 말 기준으로 1500만명을 돌파하며 탄탄한 고객 기반을 다졌다.
1분기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 50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인 'TSS 3.0'을 필두로 9개 특화 심사 모형을 구축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신용자뿐 아니라 중저신용자 고객의 상환 능력을 정밀하게 판별하는 기반을 갖췄다.
같은 기간 수신 잔액은 29조 455억 원으로 고객 특화 서비스 강화하며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152억 원) 대비 적자폭을 54% 줄이며 -70억원을 기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50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과 비이자 수익성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끈 결과”라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