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림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의 인도네시아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수라바야 툰중안 플라자에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스탠드오일은 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디자이너 브랜드다. 지난해 크림과 함께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에 1호 플래그십을 연데 이어 동남아시아 리테일 거점 확장 일환으로 2호점 문을 열었다.
크림은 수라바야 최대 복합 쇼핑몰인 툰중안 플라자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TP플라자 3·4번 광장 교차 구역 중심부 입점을 확보했다. 현지 금융사 BCA 등과의 연계 프로모션과 현지 셀럽 마케팅도 진행했다. 크림이 투자한 현지 한정판 플랫폼 '킥애비뉴'의 로컬 리테일 노하우를 매장 운영에 접목해 현지 품질 관리 리스크도 줄였다.
2호 플래그십은 개장 당일 26SS 시즌 주력 상품인 브리지백 다수 컬러가 품절됐고, 초도 물량이 하루 만에 소진돼 리오더가 진행됐다.
이번 확장에는 크림의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인프라 사업 부문인 'IPDT(Intellectual Property Distribution)'가 핵심 역할을 했다. 크림이 공간 확보부터 국제 물류·인테리어 시공·현지 결제·고객 서비스(CS) 전반을 총괄하는 구조로, 브랜드는 제품 기획에 집중할 수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