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김희철 교수, SW중심대학 특화트랙 협의체 회장 추대

인제대학교 김희철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 특화트랙 협의체의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인제대학교 김희철 교수.
인제대학교 김희철 교수.

인제대, 경운대, 목원대, 삼육대, 신한대, 국립창원대, 한국공학대, 한라대, 한신대, 한국항공대로 구성된 SW중심대학 사업 특화트랙 참여 10개 대학은 28~29일 양일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립창원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10개 대학 사업단장과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온 SW·인공지능(AI) 전공교육 혁신, 산학협력, 가치확산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사업단장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김희철 교수는 “특화트랙 10개 대학이 건강과학, 미래모빌리티, 항공산업 등 각자의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SW·AI 인재 양성에 힘써 지역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대학 간 경쟁보다는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통해 특화트랙의 강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8~29일 양일간 창원 그랜드머큐어 엠배서더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SW중심대학 특화트랙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28~29일 양일간 창원 그랜드머큐어 엠배서더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SW중심대학 특화트랙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대규모 일반트랙 대학들에 비해 특화 분야에 강점을 지닌 중소 규모 대학들이 AI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부 차원의 지원책 방안을 공동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아가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메인 특화형 강소 AI중심대학'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해=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