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hy, 방탄소년단 협업 글로벌 브랜드 '아리' 국내 출시

팔도·hy는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H)'를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리'는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지향하는 '모던 밸런스 푸드' 콘셉트 브랜드다. 지난 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월마트를 통해 먼저 해외 시장에 선보였다. 기획 단계부터 BTS가 참여해 맛과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철학 전반에 아티스트의 감성을 반영했다.

팔도·hy, 방탄소년단 협업 글로벌 브랜드 '아리' 국내 출시

해외에서는 출시 3일 만에 월마트 온라인몰에서 '베스트셀러' 배지를 획득하며 신생 브랜드로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도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총 28종 제품이 출시된다. '모던 누들'과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으로 구성된다. 판매는 hy 자사몰 'hy프레딧'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출시된 뒤 오픈마켓,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차례로 확대한다.

출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된다. 한정 기획 세트와 굿즈 이벤트가 운영된다.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에서는 체험형 부스와 푸드트럭, 밴딩머신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리는 맛과 건강, 라이프스타일의 균형을 제안하는 새로운 식음료 브랜드”라면서 “향후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