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합물반도체기술협의회(CSTA)가 한국광전자공학회(KOES)와 국방 전자 분야 화합물반도체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 세미나를 연다.
CSTA는 오는 10일 오후 한국나노기술원 프레젠테이션룸에서 '광전자 화합물반도체 KOES-CSTA 공동 기술 세미나 &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방 전자 응용 화합물반도체 기술·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화합물반도체 기반 광전자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방 전자 분야 적용 확대,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개회식, 기술 세미나,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기술 세미나는 국방 전자 응용과 연계된 화합물반도체 핵심 기술이 발표된다. 주요 주제는 △고효율·고집적화를 위한 화합물반도체 기술 동향 △산화갈륨 반도체 소자 기술 전망 △국방 고주파(RF) 응용을 위한 인듐인화물 기반 고전자이동도 트랜지스터(InP HEMT) 및 갈륨비소 기반 변성 고전자이동도 트랜지스터(GaAs mHEMT) 에피·소자 기술 △국방·통신용 전력증폭기 단일칩 마이크로파 집적회로(MMIC) △반도체 분리·전사 기반 화합물반도체 소자 제작 기술 등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양 기관 협력 및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CSTA와 KOES의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화합물반도체와 광전자 분야 공동 협력 방안,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한다.
세미나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국방용 전략소자를 위한 화합물반도체 인프라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전략소자 기술 확보와 국내 화합물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CSTA 관계자는 “미래 전장은 인공지능(AI), 무인체계, 우주기술이 결합하는 초연결 전장으로 바뀌고 있으며 그 핵심에 화합물반도체 기술이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방 전자 응용 화합물반도체 기술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