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DGIST·총장 이건우)는 4일 오후 DGIST E7(컨실리언스홀)에서 최성현 KAIST 교수를 초청해 '제32회 DGIST Distinguished Lecture Series(DLS)'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된 최성현 교수는 차세대 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힌다. 현재 KAIST 교수이자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대 교수, 미국 필립스 연구소 시니어 연구원, 삼성전자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와 산업계를 넘나드는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왔다.

강연은 '연결을 넘어: AI-RAN, 6G, 그리고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 교수는 AI가 내재화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인공지능 무선접속망(AI-RAN)을 비롯해, 무선 네트워킹 및 모바일 컴퓨팅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6G 시대 지능형 네트워크가 나아갈 방향을 조망한다.
특히 이번 강연은 AI와 통신 기술의 융합이 미래 네트워크 산업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 심도 있게 다루는 자리로, DGIST 구성원은 물론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미래 통신 기술의 최전선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산업계와 학계 양측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최성현 교수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우리 연구자들이 AI와 6G 기반의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융합 연구의 가능성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DGIST DLS는 국내외 최고 석학을 초청해 세계적인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정기 강연 프로그램이다. DGIST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통신 및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ICT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