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공업고등학교(교장 오금자, 이하 수원공고)는 지난 4일 3학년 재학생 39명과 수원지역 23개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기업 대표·학부모·취업맞춤반 학생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와 학부모는 취업맞춤반 제도, 취업맞춤반 진행과정, 병역특례제도 및 협약 기업체 정보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참석자 간 대화시간에 다양한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자와 2025학년도 학교 담당 노무사도 참여해 기업 및 학생, 학부모에게 취업 관련 최신 이슈와 정보를 공유했다.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프로그램은 △스마트 건설정보과 4개사 △전기융합제어과 9개사 △자동차과 1개사 △스마트 기계과 9개사 총 5개 학과에 23개 기업이 매칭돼 진행됐다.
수원공고는 2015년, 2017년, 2020~2025년까지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선정됐으며, 지난 6년 간 연속으로 우수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또 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기관&단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 당사자인 39명 취업맞춤반 학생들은 오는 여름방학 동안 120시간 전공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해 해당 기업의 직무를 분석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관련 지식 및 기술을 익히게 된다. 또한 AI 교육 20시간, AX 교육 10시간이 신설돼 4차 산업에 대비한 현장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오금자 수원공고 교장은 “취업맞춤반 등 학교에서 익힌 신산업 분야 전공 역량과 인성을 바탕으로 협약 중소기업에서 유능한 기능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경애 기자 ke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