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2026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도약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도약리그는 경기도 거주 예비 창업자와 도내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다. 신산업 분야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창업 단계별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예비·초기리그'와 '도약리그'가 같은 기간 열려 참가자가 한 개 리그만 선택해야 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예비·초기리그 참가자도 하반기 도약리그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중복 수상은 할 수 없다.
대회는 예선 서류 평가, 본선 발표 평가, 결선 현장 공개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결선은 오는 10월14~15일 열리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무대에서 치러진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에는 총 5000만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 2000만원, 최우수상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이다.
결선 진출팀에는 전문가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경기 스타트업 서밋 부스 운영, 밋업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입상팀에는 스타트업 보육시설 입주 우대와 홍보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순열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올해부터 상·하반기 대회를 나눠 운영해 도내 창업자에게 더 많은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혁신 기술과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이 이번 공모전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