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協, 제11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 마무리

한국콜드체인협회는 '제11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국내 콜드체인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협회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1기 과정은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글로벌 콜드체인 산업 동향과 국제 표준, 농·수·축산물 및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패키징, 운송, 설비, 물류시설, 유통기업 사례, 관련 법규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일본 오사카 해외 연수, 국내 현장 견학,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 연구 과제 발표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콜드체인協, 제11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 마무리

연구 과제 발표에서는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체계, 온도 이탈 방지를 위한 유효 적재 공간 확보 방안, 콜드체인 인식 제고를 위한 마케팅, 상하차 구간의 온도 관리 문제, 인공지능(AI) 기반 콜드체인 지식 플랫폼 등 업계 현안과 현장 실무 과제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CJ대한통운을 비롯해 HCT, 다야컴퍼니, 위킵, 윌로그, 한국로지스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파렛트풀, 한국풀네트웍 등 물류·유통 관련 기업 종사자와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지난 5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콜드체인관리사 자격증과 교육과정 수료증이 수여됐다.

라재붕 한국콜드체인협회 전무는 “콜드체인 분야 종사자와 취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중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