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26'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27년간 FIFA 월드컵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모빌리티·스포츠·게임 같은 각기 다른 영역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대중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인기 게임 로켓리그와 포트나이트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라인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협력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 거점에서 월드컵 테마 전시를 운영하고, 고양·부산 지역에는 게임 체험존도 마련한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월드컵이 세계 축구팬을 하나로 잇는 가장 큰 무대이자 로켓리그·포트나이트는 매일 수백만명의 게이머가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며 “모빌리티·스포츠·게임이 만나는 접점에서 팬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